[박웅서기자] 32g의 초경량 사이즈에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MP3플레이어가 등장했다.
12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이어폰 일체형 MP3P 워크맨 'NWZ-W26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 NWZ-W262는 기존 모델 대비 크기는 3분의 2, 무게는 25%가 줄었다. 특히 귀걸이 방식을 통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격한 운동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해주는 게 특징이다.
워크맨 W262는 IPX5 등급의 방수 등급으로 생활 방수뿐만 아니라 운동 중 흘리는 땀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비와 눈이 내리는 실외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2g의 초경량 사이즈로 귀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완벽한 음악 재생을 위한 기능 역시 고루 갖췄다. 본체에 달린 버튼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곡을 탐색·재생할 수 있으며,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 기능을 통해 운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초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시간만에 충전이 완료돼 8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3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퀵 차지 모드도 지원한다.
새롭게 개발된 대구경 13.5mm 다이내믹 EX 인이어 이어폰은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 사운드를 제공한다.
신제품의 색상은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등 4종이며, 가격은 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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