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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SaaS 매출 20.7%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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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증대되면서 초기 불안감 해소돼"

[구윤희기자] IT 및 리서치 자문기업 가트너는 올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매출이 지난해 100억달러에서 20.7% 늘어난 121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8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SaaS의 최대 시장은 여전히 고객관계관리(CRM) 분야이며, 지난해 32억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38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CCC(콘텐츠, 커뮤니케이션, 협업) 시장의 SaaS 매출은 지난해 28억에서 33억달러를 상회하고 ERP(전사적자원관리) 매출 비중은 15억달러에서 17억달러 정도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Infra as a Service)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성하고 있는 SaaS에 대해 가트너 관계자는 "SaaS는 클라우드 아키텍처에서 애플리케이션 단을 의미한다"면서 "클라우드 개념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톰 에이드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채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빡빡한 예산에서 대안이 되고, 클라우드 컴퓨팅 관심이 증대되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aaS 비즈니스와 컴퓨팅 모델이 성숙하고 점차 확대되면서 상당수 기업들이 보안이나 응답 시간 등 초기에 가진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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