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미기자] 4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직원들이 유명 산지의 거봉, 캠벨, 델라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포도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영동, 김천, 산내, 논산 등 산지에서 공수해 온 햇포도를 모아 '햇포도 산지 직송전'을 연다.
회사측은 "지난 겨울 매서운 찬바람에 20~30%의 포도가 동해를 입어 생산량이 줄어들어 포도의 출하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기획전은 포도 출하가 가장 빠른 유명 산지의 우수 포도를 산지 직송으로 공수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은 영동 캠벨포도가 1kg/박스에 2만5천원, 김천 거봉포도가 2kg/박스에 2만5천8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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