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가 해킹 사태로 중단됐던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서비스를 24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SCEK는 "PSN 서비스 이용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패스워드 변경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CEK는 네트워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무료 다운로드와 PS플러스 멤버십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4월 21일 이전에 PSN 계정을 생성한 모든 이용자들이 대상이며 게임 무료 다운로드는 다음달 24일까지 30일 동안 일부 콘텐츠에 한해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SCEK는 "7월 초부터 시행되는 개정한국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새로운 고객 동의 시스템 구축이 진행 중으로 준비가 마무리 될 때 까지는 PSN 신규 계정을 등록할 수 없으며 8월 중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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