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잡스 교도들이 또 밤잠을 설치겠네요. 스티브 잡스가 WWDC 무대에 직접 오르기로 한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6월6일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이폰 등의 새 운영체제인 iOS5와 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등을 직접 공개할 예정입니다. 애플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를 했네요. 이 소식은 거의 모든 IT매체들이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핑턴포스트는 애플 소식으로 톱을 멋지게 장식했네요. 기가옴, 와이어드, 포브스 등도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각종 제품들을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트위터] 요즘 트위터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던데요. 매각하는 게 최고 BM인데, 자꾸 안간힘을 쓰고 있다구요. ㅎㅎㅎ
트위터 관련해서 가장 쇼킹한 뉴스는 테크크런치 보도입니다. 트위터가 iOS5에 기본 탑재될 것이란 뉴스입니다. 매셔블은 트위터에 웹 사이트 팔로잉 기능이 추가됐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리드라이트웹은트위터에 원클릭 가입 버튼이 생겼다고 하네요. 게다가 트위터가 광고 플랫폼인 애드그록을 인수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태블릿] 대만에서 개막된 컴퓨텍스 소식 하나. 아시아 회사들이 애플 아이패드가 장악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까? CNN이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인텔 울트라북] 인텔이 3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 중인 컴퓨텍스 2011 행사에서 차세대 노트북PC 플랫폼 '세다 트레일'과 이 플랫폼을 장착한 '울트라북'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폭스뉴스는 '태블릿 기능'을 가졌다는 부분을 제목에서 중요하게 취급했네요. 더스트릿은 울트라북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네요. 우리 식으로 번역하면 "인텔 울트라북이 말이 되는 이유' 정도 될까요?
컴퓨터월드는 울트라북을 내놓는 것이 태블릿 시장에서 실패했다는 신호는 아니다, 는 인텔의 멘트를 부각시켰습니다. 반면 가디언은 울트라북은 인텔이 모바일 시장에 첫 발을 들여놓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노키아] 노키아가 또 다시 슬픈 소식을 전해줬네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란 전망을 내놓자 마자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포브스 등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노키아의 이번 주가 하락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포메이션위크는 노키아가 4분기에 윈도 폰을 출하할 것이라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TV의 미래는 넷플릭스일까요? 궁금하신 분. 기가옴 기사를 참고하세요.
[스마트폰] 세계보건기구가 휴대폰 사용자들이 긴장할만한 뉴스를 하나 전해줬네요. 휴대폰 사용할 경우 암에 걸릴 소지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씨넷 등 많은 외신들이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아이폰 사용자들보다 데이터를 더 많이 쓴다고 하네요. 닐슨 조사 결과입니다. 매셔블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이 소식 전해주고 있습니다. 기가옴은 제목에 '왜?'란 질문을 덧붙였네요. [징가] 요즘 IPO설이 무성한 징가가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네요. 징가의 행보도 주시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MS] 노키아 만큼이나 답답한 MS 소식 하나. 스티브 발머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네요. MS 직원 중 발머를 지지하는 사람이 29%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스티브. 아무래도 물러날 시기를 놓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클라우드] VM웨어가 소셜캐스트란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All Things Digital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클라우드가 소셜과 만났다고 평가했네요. [ARM] ARM의 야심이 만만치 않네요. 2015년까지 모바일PC 시장의 절반을 먹어치우겠다고 합니다. PC매거진 보도입니다. [영화] 마지막으로 보너스 뉴스. '쿵푸팬더2'가 개봉됐죠? 이 영화에는 어떤 IT기술이 사용됐을까요? PC매거진 기사를 한번 참고해보세요.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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