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회용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문 시 테이크아웃 등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모든 음료를 머그에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지난 1월부터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실시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캠페인의 일환이다.

그간 스타벅스는 전국 110개 매장에서 이를 시범 실시해왔다. 4월말 기준 전매장에서 머그 사용률은 약 29%로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전매장 확대 실시를 통해, 올 한해 전체 음료 중 35%를 머그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업계 최초로 머그 보관 전용 선반 및 '머그 워머' 등을 매장에 설치했다.
또 매장별 머그 사용률을 직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완비해 적극적으로 머그 사용을 권유할 수 있도록 자체 노력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는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환경부와 함께 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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