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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내년까지 웹보드 매출 10%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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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게임환경 조성 위해 '그린 피망' 선포

[박계현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2012년까지 웹보드게임 매출 비중을 10%대로 축소하겠다고 공언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성장 기조인 '그린 피망'을 선포하고 게임업계에서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30일 발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그린피망'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로 ▲그린피망 전담팀(TFT) 구성 ▲자율규제 활동 강화 ▲사회공헌활동 강화 ▲동반성장을 선정했다.

'그린피망' 전담팀(TFT)은 윤상규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세부 실천 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건전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활동 역시 대폭 강화한다. 2012년까지 웹보드게임 매출 비중을 10%대로 축소하고, 경품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행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천267억원으로 웹보드 게임은 이 중 28%인 1천179억원을 차지했다.

또한 불법 환전상과 부정 이용자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전담조직 '그린 패트롤'을 신설,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한 새로운 자녀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봉사단 발족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자체적으로 적립해 중소게임사에 대한 물적·지적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네오위즈게임즈는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 아름다운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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