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아마존이 4월1일 이후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더 많이 팔렸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마존은 종이책 100권이 팔릴때 킨들 전자책이 105권 팔렸다고 밝혔다.
종이책 통계에는 양장본(hardcover)과 문고판(paperback)이 모두 포함된 수치이며, 킨들 전자책에는 유료만 포함되고 무료는 뺀 수치이다.
아마존은 또 전자책 판매량은 작년에 비해 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의 경우 114달러 저가 제품이 출시된 지 5주만에 가장 많이 팔이는 제품이 됐다고 아마존 측은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역시 밝히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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