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두기)과 FTA 분야 공동전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입 기업의 FTA 수혜폭 확대를 위한 품목 관리, 원산지 판정, 원산지 증명서 발급, 서류보관기능 등 체계적인 정보의 표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이해 정부기관 및 민간부문에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해 국익보호와 수출입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FTA 시대 핵심과제인 '국내외 원산지정보관리'를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이며 2009년 1월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 정보수집 및 분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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