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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벤처협회장 "국내 기업 창조적 명품 못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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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가 만들 수 있다"…벤처기업 역할론 강조

[김도윤기자] 황철주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또 한 번 벤처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황철주 회장은 "그동안 벤처기업들이 철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숨어있는 예비 벤처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태어날 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젊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벤처인이 돼야 한다"며 "경영인보다 기업가가 더 존중받는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철주 회장은 지난 2월 제10대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연임했을 때도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를 가기 위해선 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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