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매일유업 임원 48명, 세균 분유에 '자진 사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은미기자] 매일유업 최동욱 사장과 본부장, 그리고 부문장급 등 매일유업 임원 48명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임원 전원은 최근 '세균 분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경영진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사표를 수리할 계획으로 현재 선별작업을 하고 있으며, 본부장급 임원 11명 가운데 6~7명은 퇴진이 확정됐다.

이번 일괄 사퇴는 지난달 초 국립수의학검역원의 검사에서 자사의 분유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된 것을 책임지기 위한 것으로, 최 사장이 직접 자신을 포함한 임원진에게 사표 제출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매일유업 임원 48명, 세균 분유에 '자진 사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