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LG전자, 1분기 HA사업본부 영업이익률 3.8% '미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매출 2조6천988억원, 영업익 1천27억원 기록

[박웅서기자]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LG전자 HA사업본부가 저조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원자재가 인상,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27일 LG전자(대표 구본준)는 1분기 HA사업본부가 매출 2조6천988억원, 영업이익 1천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 1분기의 영업이익률은 3.8%. 지난 4분기보다는 다소 개선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8.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는 850리터 최대 용량 냉장고,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등 프리미엄 제품을 본격 출시해 전년 동기 대비 21%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는 지난해 1분기 2조3천810억원의 매출과, 2천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8천193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전자, 1분기 HA사업본부 영업이익률 3.8% '미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