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야후가 아이폰용 영상 플랫폼 개발사인 인투나우(IntoNow)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인수 금액은 2천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인투나우는 아이폰용 TV 체크인 앱인 '인투나우'를 개발해 1월말부터 공급하고 있다. 인투나우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2주만에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야후에 전격 인수됐다.
인투나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에서 TV방송과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앱이다. 또 체크인 기능을 이용해 시청 중인 영화나 TV 방송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야후는 이번 인수로 모바일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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