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C, 아이폰용 프래시파이버 케이스 출시

[박웅서기자]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대표 송응석)은 15일 디맥샵(www.dmacshop.co.kr)을 통해 네덜란드 프래시파이버의 프리미엄 케이스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프래시파이버의 제품은 3D-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새로운 제조 방법으로 생산된다. 3차원 입체 인쇄기술로 디자이너의 구상이 컴퓨터를 통해 정교한 레이저 공정으로 옮겨진다.

독일의 레이저 기술력을 이용해 곡선과 직선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나일론 화이버 소재로 편안한 그립감과 보호력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케이스 종류는 위브, 더블매쉬, 마케도니아, 몬드리안 등 4종이며, 각각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중 몬드리안 케이스는 형이상학적 구조를 표현한 디자인으로 2중 구조의 카드 수납공간이 있다. 마케도니아 케이스는 거미줄형의 이중구조로 돼 있어 충격에 특히 강하다.

수입원은 올인원테크로 4가지 제품을 각 100개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