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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클라우드·스마트기기 '두 마리 토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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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공공기관 우선 공략할 터"

[김병주기자] 델이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델은 또한 최근의 태블릿PC 열풍에 맞춰 스마트 모바일기기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을 방문한 델의 폴 벨 델 글로벌 대기업 및 공공사업부 대표는 5일 "델이 보유한 스토리지와 서버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구축을 도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델은 지난 2년간 컴펠런트, 이퀄로직 등 솔루션 기업들에 대한 인수합병을 통해 자체적으로 구성해 온 서버, 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환경 구축용 IT자원을 토대로 국내 기업 및 공공사업분야의 클라우드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델은 특히 데이터센터에 대한 가상화 도입 움직임이 감지되는 국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 클라우드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델코리아는 지난 2010년 KT의 유클라우드 서비스와 네이버 N드라이브 시스템에 델의 서버를 공급한 바 있다.

델은 또한 기존에 출시했던 5인치 태블릿폰 '스트릭'과 4.1인치 스마트폰 '베뉴'를 앞세워 스마트기기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폴 벨 대표는 "스마트워크를 위해 기업에서도 스마트기기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5인치,7인치,10인치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태블릿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기업 시장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델본사는 서버 및 스토리지를 건물 안에 전시해 일반인들도 이를 직접 데모시연 할 수 있는 솔루션센터(가칭)를 한국에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오는 7일 이에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주기자 kbj021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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