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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넥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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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출연 TV광고 '행동하는 작가주의'편

[박웅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1일 알파 넥스의 TV광고 '행동하는 작가주의'편이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배우 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 광고는 '행동하는 작가주의'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콤팩트한 바디에 DSLR급 화질을 자랑하는 알파 넥스의 장점과 함께 고수의 활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잘 표현되었다는 평가다.

알파 넥스는 지난 해 6월말 출시 이후 미러리스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수량 기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알파 넥스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 전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는 2위 입지를 구축했다는 것이 소니측의 설명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알파 넥스의 뛰어난 휴대성을 잘 표현한 이번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400여편이 출품돼 대상 2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편, 좋은광고상 27편 등 모두 31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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