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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통통튀는 버블효과 러닝화 '휠라 버블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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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휠라(대표 윤윤수)는 밑창 전체에 버블(Bubble)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면서 반발력을 높인 신개념 러닝화 '휠라 버블런(FILA Bubble Run)'을 출시했다.

휠라 버블런은 버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휠라만의 '버블 테크(Bubble Tech)' 시스템이 적용됐다. 앞꿈치부터 뒤꿈치까지 아웃솔(Outsole, 겉창) 전체에 부착된 8개의 버블은 러닝 시 발바닥 전체에 전해지는 충격 에너지를 흡수해 반발력으로 되돌려줘 버블처럼 보다 가볍고 파워풀한 러닝을 돕는다.

또 휠라 버블런은 발 뒤꿈치에만 충격흡수 시스템을 적용하거나 탄력이 적은 아웃솔을 적용한 기존 러닝화와 달리 발 전체에 완벽한 쿠셔닝과 자유로운 무게중심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미드솔(Midsole, 중창)에 가볍고 완벽한 쿠셔닝이 돋보이는 인젝션 파일론(Injection Phylon)을 사용해 러닝 시 발생하는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실제로 휠라 버블런은 국내 최고 권위의 신발 성능평가 기관인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한 성능평가 시험에서 러닝 시 발바닥 압력을 약 11% 이상 분산시켜 보다 편안한 러닝이 가능하며, 최고 37%까지 하지 근활성도를 감소시켜 장시간 착용해도 근육의 피로 누적 없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러닝을 가능케 해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휠라 버블런은 휠라만의 최첨단 무봉제 공법인 스킨핏(Skin Fit) 공법을 적용해 내 피부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최상의 피팅감과 경량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그린, 핫핑크,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와 버블이 주는 독특한 아웃솔의 디자인이 더해져 러닝 시는 물론 평상 시 캐주얼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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