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8만종에 이르는 전자책 전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ebook 할인전'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오는 31일까지 보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소설, 장르 소설은 물론 경제∙경영서 등 모든 분야의 전자책에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인터넷교보문고 ebook 코너에서 내려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한 전자책은 '교보문고 내 서재'로 이동 된다.
행사 서적으로는 '종이여자'를 비롯한 기욤 뮈소의 히트작, 소설 '시크릿가든', 마시멜로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 '바보 빅터' 등 분야별 베스트 전자책이 올라와 있다.
교보문고 박영준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전자책을 접해보지 못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베스트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책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인터넷 교보문고 웹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경우에만 할인되며,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토어 상품 구매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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