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곽덕훈 EBS 사장, 초대 스마트러닝포럼 의장으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박계현기자] 곽덕훈 EBS 사장이 스마트러닝포럼 초대 의장을 맡았다. 스마트러닝포럼은 매월 한차례씩 스마트러닝포럼 세미나를 열고 산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산업계·정부·연구기관이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러닝포럼'이 14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발족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정경원)과 한국이러닝산업협회(회장 이형세)가 공동으로 사무국 역할을 맡는다.

곽덕훈 의장은 "스마트러닝은 장치보다는 사람간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학습환경을 의미한다"며 "스마트러닝 포럼은 교육의 기본을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산업육성차원에서 방법론을 검토해 나가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기술전망·산업화 전망·저작권·유통환경 개선 등 스마트러닝 및 이러닝분야의 전망 및 현안을 다룬다. 포럼 측은 "중앙부처와 국회·공공·학계 및 산업계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정책·제도 개발과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이러닝산업은 2010년 2조 2천458억원 정도의 시장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7.4% 성장했으며 현재 1천549개 기업에 2만3천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이다. 지난해로 이러닝 산업화와 국가 이러닝 표준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해왔던 1기 이러닝 정책이 종료됐다.

이번에 출범된 스마트러닝 포럼은 2015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인 제2기 스마트러닝 정책에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2기 스마트러닝 정책은 이러닝산업의 생태계 개선·역량 강화·활용 촉진·해외진출 등을 중점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

공정한 약관 보급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이러닝산업 생태계를 개선하고 산학연 교류협력, R&D 지원 등을 통해 산업 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훈련 분야 등에서 새로운 스마트러닝 모델을 확산·보급한다는 내용이다.

포럼 측은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스마트 플랫폼, 소셜네트워크, 클라우드,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신패러다임 중심의 스마트러닝 산업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러닝 포럼은 2012년 이러닝산업과 관련된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있어 배양기관의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곽덕훈 EBS 사장, 초대 스마트러닝포럼 의장으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