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슈퍼가 연, 월, 주 단위로 상시 할인상품을 운영하는 新가격정책을 9일 발표했다.
롯데슈퍼는 이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 할인 및 동결 상품 가격을 상품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상시 가격인하 상품은 연, 월, 주 단위로 구별해 해당 기간 동안 가격 변동 없이 판매한다.
이에 따라 올 1년간 삼양라면(20입) 1만1천200원에서 9천750원, 네슬레초이스 모카믹스(180T) 2만4천990원에서 1만9천900원, 애경 퍼펙트(2kg×2입) 1만8천800원에서 8천900원으로 각각 인하해 판매한다.
한달 동안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월간 할인 상품은 화장지, 치약, 요구르트, 섬유유연제 등의 생필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9~15일 일주일간 진행되는 주간 할인 상품 품목에는 한라봉 개당 990원, 한우 1등급 국거리 1980원, 실속두부(200g×3모) 1천원, 오징어(300g 내외) 1마리 1천650원, 한돈 냉장 삼겹살-목살(100g) 각각 1천690원 등이 있다.
롯데슈퍼는 이같은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경영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전단, 쿠폰, 사은품 등 광고 및 판촉에 투입되는 비용을 줄이고 점포 상품재고를 대폭 축소, 불필요한 금융비용도 줄일 예정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으로 올 한해 100억의 비용을 절감해 판매 마진을 축소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100억의 구매 가격이 낮춰지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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