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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1분기 큰 폭 실적 개선"-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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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연기자] 한화증권이 8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조명시장 확대, LED TV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천원을 제시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1분기 매출액은 4분기 대비 9.0% 늘어난 2천42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제품별로는 TV와 조명이 지난 4분기 대비 매출 증가가 있을 것이며 모바일 관련 매출은 계절성으로 인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로 TV관련 매출 증가와 조명 매출 증가, 사외이사 선임, 원재료 가격 하락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TV시장 규모가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서울반도체의 TV 관련 매출액도 지난해 대비 93.3% 증가할 것"이라면서 "주요 거래업체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니의 거래선 다변화 전략으로 서울반도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해외 거래선을 중심으로 조명 관련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3개 현지법인과 50개 판매법인, 150개의 에이전트를 확보한 서울 반도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최근 한승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이사회 의장과 이채욱 GE코리아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활발한 영업활동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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