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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스킨 '꿀피부', 리얼 '꿀'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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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 물기를 머금은 듯 빛나는 물광 피부, 탱탱하고 말랑말랑한 모찌 피부 등 건강하고 어린 피부를 이르는 수식어도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다.

최근에는 화장을 안한 맨 얼굴임에도 마치 꿀을 바른 듯이 매끄럽고 윤기있는 꿀피부가 대세. 고현정을 비롯 김태희, 임수정, 이민정, 구혜선 등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들부터 송중기, 조권 등 남자 연예인까지 꿀피부 열풍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 완벽한 '꿀피부'를 원한다면 정답은 '꿀'

꿀피부 열풍에 힘입어 여러 화장품 브랜드들도 꿀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꿀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하는 제품들이 있는가 하면 '진짜 꿀'로 만든 제품들도 있다. 그렇다면 꿀은 피부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까.

우선 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또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항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그래서 예로부터 상처가 난 부위에 꿀을 바르곤 했다.

꿀에 우유나 와인, 곡물가루 등을 섞으면 훌륭한 천연팩이 되기도 하고, 입술이 심하게 터서 립밤도 소용없을 때 입술에 꿀을 충분히 바르고 랩을 씌워두면 효과적이다.

◆ 뉴질랜드 마누카 꿀 성분 함유된 '콤비타' 주목

최근 국내 론칭한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콤비타(COMVITA)는 그야말로 '꿀 화장품'이다. 콤비타는 마누카 허니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유명 기업 콤비타 사(社)에서 내놓은 동명의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모든 제품에는 허니 엑스-에이( HUNI®XA) 마누카 꿀이 핵심 성분으로 포함돼 있다.

허니 엑스에니는 뉴질랜드 노스랜드 호키앙가 하버(Northland Hokianga Harbour) 일부 지역에서 채집한 최상급의 마누카 허니 포뮬라다. 이는 피부의 콜라겐과 앨라스틴 구조를 강화해 피부 탄력과 노화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다.

콤비타 윤기호 BM은 "콤비타의 제품은 뉴질랜드의 청정지역에서만 채집할 수 있는 마누카 허니 중에서도 최상급 원료로 자연이 피부에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콤비타 제품은 집중케어 라인(Normal to Dry Range)과 밸런싱 라인(Normal to Oily Range), 그리고 바디 케어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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