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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팍스넷과 모바일 증권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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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성기자] 증권 포털 팍스넷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증권 서비스가 나왔다.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팍스넷과 함께 모바일 증권 서비스 'U팍스증권'을 개발, 팍스넷 이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U팍스증권은 팍스넷에서 제공하는 종목 입체분석, 전문가 분석, 실시간 토론 등의 정보메뉴와 증권사의 주문 서비스를 결합한 종합 모바일 증권 서비스다.

서비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팍스넷의 커뮤니티, 전문가 분석 동영상 콘텐츠와 매도/매수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U팍스증권은 웹에서 제공하던 팍스넷의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웹에서 유료로 제공됐던 일부 팍스넷 콘텐츠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와 주문을 결합해 모바일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U팍스증권의 경우 각각의 증권사와 하루에 3천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팍스넷을 연동한 모델이다.

이제 증권사는 U팍스증권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에 별도의 메뉴를 구축하지 않아도 고객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아우르는 멀티채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향후 유라클은 U팍스증권을 통해 SK증권, 동양증권, 이트레이드 등 6개 증권사부터 매수/매도 연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점차 타 증권사에도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바다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용 서비스는 4월말 즈음에 오픈할 계획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지속적으로 ‘U팍스증권’의 제휴 증권사를 넓혀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컨버전스 본격화에 맞춘 동종 산업 또는 이 기종 산업간의 제휴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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