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캘빈클라인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통합된 브랜드 CK ONE이 론칭과 함께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뉴욕, 캘리포니아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장소에서 동시에 공개된 CK ONE 광고 캠페인은 디지털,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옥외광고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선보여졌다. 특히 이번 CK ONE의 디지털, 온라인 브랜드 캠페인은 캘빈클라인 그룹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마케팅이다.
먼저 CK ONE 브랜드 캠페인의 중심지가 될 홈페이지(ckone.com)는 사용자들이 CK ONE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쉽고 간편하게 만들었으며, 제품 특징과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을 접할 수 있고 캠페인에 참여한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직접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광고에 참여한 출연진들과 같이 자신만의 영상을 사이트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iPhone, Android, and Symbian) 어플리케이션으로는 공개되지 않은 촬영장의 뒷 이야기들과 모델들의 인터뷰, 그리고 광고 비주얼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1994년 CK ONE 향수를 처음 론칭했을 때 광고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이 촬영을 맡아 영상을 캡처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였다.
전세계 30명의 다양한 인종과 여러 분야의 사람들, 전문적인 모델을 비롯해 뮤지션, 아티스트, 댄서, 운동선수 등이 참여해 CK ONE이라는 하나의 상징성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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