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북미에 진출한 RTS '네이비필드'와 태국에 서비스 되는 FPS '페이퍼맨', 북미·터키·이탈리아로 공급되는 FPS '포인트블랭크', 중국에 진출한 MMORPG '아발론' 등에 탑재됐다.
'핵쉴드'는 정부 지정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특허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킹과 속임수를 방지하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유럽 등 국내외 190여 게임에 탑재돼 전세계 20여개국에 공급 중이다.
해킹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과 일본의 현지 법인과 해외 각지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해킹 툴 방지 모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 해킹 기술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게임과 보안 솔루션이 해외로 동반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보안 틈새시장을 노린 특화된 보안 제품으로 세계 게임 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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