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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서울시 홈헬스케어 구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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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KT·중앙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기술 개발

[구윤희기자]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U-헬스기기로 구성된 홈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U-헬스와 의료·IT 융합기술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하나의 전략산업으로 보고 이를 지원하고 서울시의 과학기술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으로 이번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다.

비트컴퓨터는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받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가정용 건강 측정 장비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게이트웨이(네트워크 연결 장치) 개발과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두 목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헬스케어 시스템에서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개발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게이트웨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서비스란 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일회성으로 생체정보를 측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평상시에 꾸준히 측정한 생체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해 보다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는 의미다.

비트컴퓨터는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강북삼성병원, KT, 중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강북삼성병원의 당뇨전문센터와 연계해 당뇨 환자를 관리할 수 잇는 서비스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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