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심혈을 기울여 왔던 심비안을 사실상 포기했지요. 물론 관련 스마트폰은 계속 내놓겠다고 했습니다만, MS와 제휴하면서 사실상 심비안 포기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심코가 모바일 플랫폼의 삶과 죽음이란 흥미로운 글을 게재했네요. 인가짓은 노키아가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부활할 수 있을 지에 관해 짚어주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 주제입니다만, 뉴욕타임스의 기사도 흥미있네요. 스마트폰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뭐, 사실 특별한 것은 없는 기사이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한번쯤 정리한다는 점에선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외신들은 소셜 미디어 관련 기사들을 많이 씁니다. 아무래도 그게 대세이니까 그렇겠지요.
포브스가 '그루폰 같은 사이트에 세금을 어떻게 매길까?'란 문제 제기를 했네요. 이것 역시 어제 오늘 있어온 이슈는 아닙니다. 하지만, 세무 행정은 20세기 기준으로 적용되는 반면, 비즈니스는 21세기적인 사고로 발달하다보니 이런 문제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리드라이트는 지역 업체 중 70% 가량이 페이스북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페이스북 마케팅이 왜 실패하는가, 란 기사를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무시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적용해 보니, 생각처럼 효과는 없고. 이래 저래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오늘 뉴욕타임스 테크섹션 톱은 Ignighter.com 이란 데이트 주선 사이트 소개 기사입니다. 이그나이터는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사이트입니다. 창업자들은 아직도 20대라고 하네요.
사실 이 사이트는 그다지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적어도 미국 내에선 말이죠. 그런데 아시아권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하네요.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꽤 많은 이용자가 있다네요.
하지만 진짜 인기를 끄는 건 바로 인도에서라고 합니다. 그런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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