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6일 정철길 사장이 3억4천만원 규모의 자사주 3천500주(0.007%)를 지난 14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정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신임 CEO로서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 관계자는 "정 사장이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SK C&C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올해 국내 IT서비스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한편 아웃소싱(OS) 시장으로서의 사업 확대, 모바일 결제 등 솔루션 기반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해 지속적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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