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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BM 엿보기-33]소셜쇼핑의 대명사 '그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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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Groupon)이 성공신화를 창조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루폰은 유통분야에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접목해 새로운 유통혁명을 불러왔다. 지인의 입소문과 특정 제품에 대한 파격 할인 판매를 결합한 소셜기반 쇼핑시대를 연 것이다.

그루폰은 2008년 11월에 설립된 신생회사로, 불과 2년만에 30개국 500개 시장에 3천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유치했다. 그루폰은 구매자의 참여율에 따라 결정되는 할인율 방식을 도입했다. 구매자가 일정수준에만 이르면 고급상품을 50%에서 많게는 90%까지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루폰은 구글의 6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구글은 그루폰의 지역기반 이용자 기반을 활용한 광고 사업과 매출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높은 가격에 인수를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루폰 투자자들이 구글보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성장을 계속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기 때문이다.

그루폰은 최근 아시아지역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홍콩과 대만 등지에도 관련 업체 인수를 통해 교두보 마련에 나서고 있다.

◇차세대 BM 엿보기(소셜쇼핑의 대명사, 그루폰)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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