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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분할 후 첫 주총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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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아프리카TV 통해 방송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오는 18일 제 15기 정기주주총회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상장기업의 주주총회가 생중계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1월 회사분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소액주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동시에 투명한 기업경영의 의지를 표현하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용식 대표는 "이번 주주총회 생중계는 회사경영의 주요사안을 공개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해 소액주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나우콤을 시작으로 '주주총회 생중계'라는 새로운 기업경영의 트렌드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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