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주식회사 펜탁스 이메징 시스템 사업부는 11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옵티오 WG-1/WG-1 GP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수중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성능을 갖췄다. 수중 10m에서 연속으로 2시간 촬영이 가능하며, 외부에서의 힘에 의한 충격 방지도 강화됐다.
육안으로는 쉽게 알아볼 수 없는 피사체를 크게 확대하는 디지털 현미경 모드 역시 추가됐다. '옵티오 WG-1 GPS' 모델은 촬영한 영상의 위치정보기록과 이동시 거리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내달 중순 일본에서 먼저 발매될 예정이며 색상은 'WG-1'이 블루와 바이올렛, 'WG-1 GPS'가 블랙과 그린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초 'WG-1'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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