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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몫 문방위 새 간사에 김재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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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 간사로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을 선출했다.

10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합의를 통해 김재윤 의원을 문방위 간사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김재윤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문방위원을 지낸 바 있다.

지난달 27일 서갑원 의원이 '박연차 게이트' 연루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의원직 상실한 뒤 야당 몫 문방위 간사는 공석이었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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