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기업인 테라데이타가 SW업체인 아프리모 인수를 완료했다고 31일 테라데이타코리아(대표 데니스 사무엘)가 발표했다.
아프리모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예산과 비용을 조절하고 능률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스튜디오'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인수 이후 아프리모는 테라데이타 조직과 통합되며, 개발과 마케팅, 영업 등 테라데이타의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지원하게 된다.
빌 가드프리 아프리모 사장은 "통합된 자산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에 이상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개발 총괄인 다릴 맥도날드 부사장은 "기업들은 높은 수익성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통찰력을 필요로 한다. 테라데이타와 아프리모는 이를 제공해 비용 절감, 성과 최적화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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