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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뉴스]2010년 휴대폰 시장, 어떻게 요동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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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과 리서치인모션(RIM)의 몰락. 애플과 ZTE의 부상. 그리고 늘 그 자리를 지킨 톱3.

IDC 자료를 통해 본 지난 한 해 휴대폰 시장의 기상도다.

세계 휴대폰 시장은 지난 해 4분기 출하량 4억대를 돌파한 가운데 중국의 ZTE가 사상 처음으로 톱5 대열에 이름을 올리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반면 지난 해 3분기 RIM을 제치고 4위에 랭크됐던 애플은 ZTE 기세에 밀렸다. 시장 점유율 4.0%로 ZTE에 이어 5위를 기록한 것.

지난 한 해 휴대폰 시장에선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3강 구도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소니 에릭슨과 RIM이 서서히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톱3 내에서도 명암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꾸준하게 강세를 보인 반면 노키아와 LG전자는 조금씩 시장 점유율을 갉아먹었다.

특히 연초 시장 점유율 36.6%였던 노키아는 올 한해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4분기에는 30%에 턱걸이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한 때 10% 문턱까지 갔던 LG전자의 점유율 역시 7%대로 떨어졌다.

톱3 점유율 추이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가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노키아와 LG전자는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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