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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이쿠폰몰' 문 열었다…전국 1천400개 업체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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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업망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

지오커뮤니케이션(대표 배원규)은 전국 1천400여개 지역업체와 연계한 소셜커머스 전문 쇼핑몰 '이쿠폰몰'(www.ecouponmall.co.kr)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해당 업소에 재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증정하는 QR코드 재방문 시스템도 개발해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쿠폰몰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지역, 대전충청 지역, 부산경남 지역, 광주전라 지역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영업조직을 구축해 100여개 협력사와 제품 소싱 계약을 마쳤다.

이쿠폰몰은 향후 영업 구역을 인구 100만명 단위로 세분화시켜 상반기 중 30개 지역, 연말까지 총 5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원규 이쿠폰몰 대표는 "지난해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소셜 마케팅 분야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1천500억원"이라며 "국내 최대의 소셜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이쿠폰몰을 운영하는 지오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96년 창립됐으며, 신세계 이마트와 제휴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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