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솔루션 업체 한국NDS는 독일 유료방송 사업자인 스카이 도이칠란드에 비디오가드 제한수신시스템(CAS)를 공급, CI+ 모듈 기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발표했다.
'CI+'는 디지털TV, 셋톱박스 등 단말기에 모듈을 꽂아 고객들이 프리미엄 TV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카이 도이칠란드는 NDS 모듈을 통해 HD 채널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 패키지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스카이 도이칠란드의 게리 더피 부회장은 "NDS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CI+ 모듈을 통해 우리는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단말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잠재 고객 그룹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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