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근 개통된 공항철도 2단계 구간인 서울역에 여행안내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공항철도 2단계 구간은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어지며, 이로써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43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모두투어는 서울역에 여행안내센터를 오픈하고 인·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여행 상담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과 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모두투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곳은 공항에서 서울역으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FIT여행 산업 발전에 거점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서울역에서 이어지는 공항철도의 장점을 잘 이용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우리 상품 홍보와 판매까지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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