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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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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 1분기 순익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매출액이 기대에 못미쳐 18% 주가 하락을 보였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12월말로 마감된 1분기 순익은 지난 해 2천930만 달러(주당 36센트)에서 5천570만 달러(주당 68센트)로 집계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52센트에서 88센트로 상승했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41% 증가한 2억6천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당초 월가는 전망치를 주당이익 85센트와 매출액 2억8천100만 달러로 전망했다.

2분기 전망치도 제시됐다. F5네트웍스는 2분기 매출액을 2억7천500만 달러에서 2억8천만 달러, 주당이익을 84센트에서 86센트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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