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BIT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 단행

IT 서비스 기업인 KTDS(대표 김종선)는 책임경영 확대, 시스템 개발·운영 업무 분리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0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KTDS는 5본부 1실 18센터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스템별 본부편제에서 BIT, SM, SI, 인프라 등 서비스라인으로 재편했으며, 본부단위 책임경영체제 정착을 위해 본부별 기획 기능 부서를 신설했다.

주력하고 있는 KT BIT 사업의 주도적 수행을 위해 BIT 본부를 구성했고,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에 따라 보안·네트워크 분야를 인프라 본부 기능으로 통합했다. 또, 기술기획·개발 및 품질관리를 주도하기 위해 ICT 분야를 본부로 격상했다.

김종선 KTDS 사장은 "새롭게 구성된 조직으로 KT BIT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대내외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개발 및 운영 업무를 분리해 KT 그룹 내 IT 서비스 딜리버리(Delivery) 전문회사로서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는 아래와 같다.

[승진]

▲IS 개발본부 상무보 최신호 ▲인프라본부 상무보 서광수 ▲경영지원실 상무보 이종원

[인사발령]

▲BIT 본부 상무보 손우형 ▲SM본부 상무보 김재호 ▲SI본부 상무보 김현철 ▲인프라본부 전무 윤규원 ▲QP센터 상무보 이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