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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 노텔 지적재산권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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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애플이 파산한 캐나다 통신기기제조사인 노텔의 지적재산권 확보에 동참했다고 주요 외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텔의 지적재산권 입찰에 구글과 애플을 비롯해 모토로라, 리서치인모션(RIM)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한다.

노텔은 2009년 6월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노텔이 보유한 4천여건의 특허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특허는 6개의 영역으로 휴대폰을 비롯해 PC, 무선설비, 네트워크, 웹페이지광고, 음성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과 모토로라, RIM 등은 통신사들이 추진 중인 최신 무선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특허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텔 특허 입찰은 7개월 전에 시작됐으며, 수주일 이내로 최종 입찰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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