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개발추진업체인 스페이스X가 신형 상업용 발사체인 팔콘9을 발사해 지구 궤도에 진입한 후 예정대로 귀환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요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인우주선 팔콘9은 8일 미국 플로리다 공군기지에서 무인 상태로 발사돼 지구를 2회전 한 후 대기권에 재돌입해 태평양상에 무사 귀환했다.
우주선 귀환은 이제까지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 등의 정부기관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민간기업에 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美오바마 정부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을 내년에 퇴임시키고 그 이후 물자와 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까지 운송하는 데 이 스페이스X 등의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시험 성공으로 민간 우주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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