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용 모바일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인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이하 씽크프리 모바일)'을 국내 주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컴은 씽크프리 모바일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기본 탑재한 것을 비롯해 LG전자 '옵티머스원', KT테크의 '테이크'에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KT패드로 알려진 엔스퍼트 사의 '아이덴티티탭', 엔스퍼트가 12월에 출시할 홈스마트폰(SoIP)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또 아이스테이션의 5인치 태블릿 '듀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에도 기본 탑재됐다.
한컴의 오피스 앱인 '씽크프리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오피스 앱으로 doc, xls, ppt같은 형식의 MS오피스 문서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읽고, 쓰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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