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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 사진으로 보는 '지스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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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별들의 축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2개국 316개 업체가 1천488부스로 참가해 전년대비 약 72% 증가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개막 2일째인 19일까지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주말인 20일과 21일 앞선 이틀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 방문객수 경신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건 각 게임업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부스.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임 속 캐릭터를 코스튬한 모델들과 부스걸들 역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누가 뭐래도 '지스타 2010'의 핵심은 차기 기대작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지스타 2010'에선 거의 모든 게임업체가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최소 30분에서 몇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줄도 마다하지 않고 게임 시연에 나섰다.

지스타에선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산=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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