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영어로만 운영되던 애플 앱스토어가 부분 한글화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그 동안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영어 표기를 고수해 영어에 익숙지 않은 국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에 메뉴, 애플리케이션 설명 등을 일부 한글화해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분적으로 'Paid App' 'Free App' 'Grossing App' 등 순위 선정 코너가 각각 '유료 App' '무료 App' '전체 인기항목' 등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Business' 'Entertainment' 등 카테고리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바뀌었다. 앱 세부정보로 들어가면 '등록일' '버전' 등 한국어 표기가 늘어났다.
애플 측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글로 업데이트 해 왔다"면서 "이번 조치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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