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가 스카이프와 손잡고 기업용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고 컴퓨터월드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어바이어 통합커뮤니케이션(UC) 장비에는 스카이프 VoIP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어바이어 화상통화 장비를 이용하는 고객은 앞으로 4억명의 스카이프 이용자들과도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바이어는 최근 스카이프와 같은 대중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요구가 커져 스카이프 접목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카이프도 이번 제휴로 기업용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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