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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글 도메인 위한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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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30일 개최

우리나라를 뜻하는 인터넷 주소 '.kr'이 영어가 아닌 '.한글'로 바뀔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터넷주소정책포럼은 한글 국가도메인(.한국)의 등록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09년 11월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넷주소정책포럼을 운영해, '.한국' 도메인의 등록방안(안)을 마련했다.

방안에는 등록이 제한되는 단어, 한 글자 허용여부, 상표권자 우선등록 여부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일반인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KAIST 이동만교수(포럼 위원장)의 진행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단장, 진보네트워크센터 오병일위원, 아주대학교 강경란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민병원교수 등이 포럼에서 마련한 방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인터넷기반진흥단장은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국 인터넷주소 등록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국’ 등록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터넷주소정책포럼이 주관하며, 한국소비자원이 협찬하는 이번 공청회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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