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독일 위치기반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로콰(Aloqa)를 인수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이번 인수로 위치기반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로콰는 모바일용 위치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신생 업체로 최근 이들 소프트웨어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로콰는 이용자 주변에 위치한 맛집이나 행사, 음악, 영화 등의 정보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아로콰는 모토로라 모빌리티 팀에 통합될 예정이며, 모토로라는 아로콰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해 위치기반 소셜 기능을 한 단계 진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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