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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예비경선 '키워드'…가치·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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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약진으로 본선 도전자 모두 지도부 입성 가능성

2012년 대권을 준비하기 위한 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10.3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민주당 중앙위원들이 지역과 선수보다는 가치와 세대교체를 선택했다.

민주당은 9일 예비경선을 통해 박주선·정세균·천정배·손학규·이인영·최재성·정동영·조배숙·백원우 후보를 오는 10.3 전당대회에 도전할 후보자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486 후보들의 약진이었다. 최근 자기 세력화를 공언한 486은 이번 예비경선에서 출마한 이인영, 최재성, 백원우 후보들이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다.

486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면서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도전한 후보가 모두 지도부가 되는 진기록이 탄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486 후보들은 10.3 전당대회에서 지도부에 입성하기 위해 10일까지 이인영, 최재성, 백원우 후보의 단일화를 공언한 바 있다.

10.3 전당대회에서는 6명의 지도부를 선출하고, 이 중 여성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다득점 여성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배려하는 형식을 띈다. 이에 유일한 여성인 조배숙 의원이 여성 몫 최고위원이 된다면 결과적으로 도전한 7명의 후보들이 모두 지도부가 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높은 인지도의 추미애 후보, 충청을 대표하는 양승조 후보, 3선의 민주당 원내대표 출신인 김효석 후보, 평민련 출신의 3선 의원 유선호 후보, 영남 대표를 강조하며 나선 부산 출신 재선 의원 조경태 후보 등 만만치 않은 이력의 중진 의원들이 모두 낙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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