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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스쿨 경영권 분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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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포털 아이러브스쿨(대표 김상민 www.iloveschool.co.kr)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이러브스쿨은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명호 이사의 제안으로 현 이성웅 이사를 대표로 선임하는 것을 거수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돼 현 김상민 대표 단독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현명호 이사는 서울이동통신 상무로 있으며 현재 아이러브스쿨 이사로 등재돼 있다. 또 이성웅 이사는 아이러브스쿨 마케팅 아웃소싱 업체인 크레모의 사장이다.

아이러브스쿨 이사회는 김상민 사장, 최태원 이사, 이재기 이사 등 현 경영진을 비롯해 아이러브스쿨 창립 멤버인 김영삼 전 사장, 성기범 씨, 임준규 씨와 서울이동통신의 박차웅 사장, 현명호 이사, 크레모의 이성웅 사장, 온에듀의 이성민 사장, 금양의 정현철, 류광지 사장 등 12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표결 결과는 서울이동통신측의 박차웅, 현명호, 이성웅씨가 각사 대표 선임 찬성표를 던졌고 나머지는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금양의 정현철, 유광지 사장과 온에듀의 이성민 사장은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했다.

김상민 아이러브스쿨 사장은 "서울이동통신의 경영권 인수는 아이러브스쿨 발전을 위한 투자라기보다는 1천만 회원 DB를 이용한 불순한 마케팅의 의도가 다분해 크레모 이성웅 사장의 취임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며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아이러브스쿨 사이트의 안정화, 회원 개인정보 보호가 서울이동통신 측으로부터 약속될 때까지 경영권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이동통신측은 조만간 경영권 획득을 위해 임시주총을 소집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러브스쿨 직원들은 사원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지속적인 회원서비스를 위해 노조설립신고를 서울시 강남구청에 냈으며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노동조합을 출범시켰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나성수 노조위원장은 창립총회에서 "서울이동통신과 현 경영진의 의도를 지켜보면서 노조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적절히 대응하겠다"며 "기본원칙은 직원들의 귄익과 아이러브스쿨의 발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아이러브스쿨 노동조합은 이날 이사회에 앞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회원DB를 이용하는 어떠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결의했으며, 아이러브스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동조합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종화기자 jh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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