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을 신청했다고 1일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6월 28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신청 결과는 채권단의 정밀 실사를 거쳐 이달 중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자력 회생을 위해 필요한 결정이었다"며 "워크아웃이 결정되면 부채나 이자 상환, 투자 난항 등으로 경색된 재무 구조가 좀 더 원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려온 티맥스소프트는 지난달 '티맥스윈도'를 개발한 티맥스코어를 삼성SDS에 매각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